20일 후난성과 업무협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JDC)가 중국 내 '4차산업혁명 분야의 선도주자'로 꼽히는 후난성과 전기차, 환경사업,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JDC는 20일 중국 내 4차 산업혁명 분야 선도지역인 후난성을 방문해 후난성 상무청과 관련분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의 후속조치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첨단산업분야의 인력교류, 기술협력, 학술교류, 연구개발 등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중국 후난성과의 실질적 교류 성과물을 창출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첨단과학기술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이뤄서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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