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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학교 역사 담긴 공덕비 한눈에
강승남 기자
입력 2018-06-21 (목) 15:19:17 | 승인 2018-06-21 (목) 15:22:47 | 최종수정 2018-06-21 (목) 15:22:47

제주교육박물관 자료집 편찬…141개교 856기 사진·내용 집대성

제주도내 학교에 세워진 공덕비 등 비석 856기를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료집이 나왔다.

제주교육박물관은 향토교육자료집 '제주교육의 숨결 우리학교 공덕비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교육박물관은 지난 4~5월 자료집 편찬을 위해 도내 교정에 세워진 공덕비 등 비석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공덕비 등 비석은 141개교에 856기가 세워져 있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73개교 503기, 중학교 18개교 97기, 고등학교 17개교 69기, 폐지학교 33개교 187기 등이다. 나머지 94개교에는 공덕비 등이 없었다.

공덕비 등에 담긴 주요 내용은 학교 건립을 위한 부지 기증 또는 기금 조성, 학교 시설물 설립을 위한 기부 등에 대한 기록들이다. 마을 주민이나 마을 출신 해외교포 등의 공덕·송덕을 기리는 다양한 내용도 새겨져 있다. 

박물관은 자료집을 각급 학교와 유관기관에 배포해 향토교육이나 계기교육 자료로 활용하도록 했다.

사이버 제주교육박물관 발간자료 코너에도 실려 언제, 어디서나 자료집을 열람할 수 있다.

김보은 관장은 "제주에서는 일제강점기, 4·3, 한국전쟁 등 연이은 시련을 극복하고서 남다른 교육열로 마을마다 학교 건립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됐다"며 "이분들의 공적이 담긴 비석들은 제주교육의 귀중한 사료"라고 말했다.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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