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 (사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하트시그널 시즌2'에 대한 관심이 여전한 가운데 다가오는 스페셜 영상 방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는 오는 29일 스페셜 영상이 방송된다.

그러나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장 뜨거운 이슈를 몰았던 김현우는 스페셜 촬영을 거부,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모았다.

스페셜 영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김현우는 앞서 임현주와 오영주, 두 여자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삼각관계를 형성해 시청자의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김현우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목격한 예측단 양재웅은 앞서 "사랑을 시작할 때는 도파민이 나오고 이 감정이 지속되면 세로토닌이 나온다'라며 "김현우와 임현주의 데이트가 도파민이었다면 오영주와의 느낌은 세로토닌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현우는) 장기적으로 결혼까지 생각한다면 오영주, 당장 연애를 한다면 임현주와 만날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한편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 영상은 앞선 22일 무사히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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