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KCTV 공개홀에서 2018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자본 토론대회를 열고 오현고등학교 선사령팀(최진우·조재훈 학생)을 대상에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과 공동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18세 선거권 하향조정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금상은 제주여자고등학교 '썰전팀'이 수상했다.

특히 대상팀은 오는 8월께 열리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의 2018년 전국 고등학생 토론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토론대회는 오는 7월 4일 KCTV를 통해 방영한다.

오현고 선사령팀은 "또래 친구들과 토론하고 소통하면서 사회적 자본에 대한 이해도 높였다"며 "고등학교 시절 좋은 경험과 추억으로 간직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