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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초등 돌봄 과일간식 관심 저조…검수 등 업무 가중 이유
강승남 기자
입력 2018-06-25 (월) 16:35:54 | 승인 2018-06-25 (월) 16:39:28 | 최종수정 2018-06-25 (월) 16:39:28
과일 간식 먹는 어린이들. 연합뉴스

제주시, 1차 접수결과 62개교 중 33개교 신청…제주시, 7월20일까지 추가접수

제주시가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제공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학교 신청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올해 1억9400만원(국비 50%?지방비 50%)을 투입해 9월부터 연말까지 총 30회(주 2~3회)에 걸쳐 초등 돌봄학생들에게 과일간식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는 어린이 식습관 개선과 비만유병률 감소, 국내 과일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의 관심도가 낮다. 제주시가 지난 4월까지 제주시교육지원청과 함께 참여할 학교를 수요조사한 결과 33개교만 신청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할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 62개교의 52.3%에 불과한 수준이다.

신청이 저조하자 제주시가 오는 7월 20일까지 추가접수를 받는다는 계획이지만, 추가 신청이 들어올지는 미지수다.

일부 학교에서는 검수 등 업무가중을 이유로 신청을 꺼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돌봄교실 과일간식이 돌봄교실 전담사가 학교에 나오기 전에 공급되면서 전담 검수인력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제주시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증진과 국내과일 소비 미래고객 확보 등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는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달띾"고 당부했다.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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