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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밤’ 동네 책방이 불을 밝힌다29일 심야책방의 날 개시…매달 마지막 금요일 진행
제주 소심한책방 등 5곳 참여, 책맥·낭독 등 다양해
고 미 기자
입력 2018-06-26 (화) 18:29:46 | 승인 2018-06-26 (화) 18:32:10 | 최종수정 2018-06-26 (화) 19:27:03
연말까지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 심야책방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중국 등에서 리메이크하면서 잔잔한 감동을 줬던 공간이 있다. ‘심야식당’이다. 특별한 재료나 메뉴가 있어서 라기 보다 오늘을 사는 평범한 사람들이 이야기를 듣고 나누는 과정에서 우러난 깊은 맛이 공감을 샀다. 보다 낮은 목소리로 들을 준비를 끝낸 심야서점이 문을 연다.

2018 책의 해를 맞아 연말까지 매달 마지막 금요일 밤 서점들이 문을 연다. ‘심야 책방의 날’이다. 6월까지 전국 77개 서점이 행사 참여 신청을 했다. 제주에서는 우선 구좌읍 종달리 소심한 책방과 우도면 연평리 밤수지맨드라미 북스토어, 이도2동 대성서점과 아라서점, 화북1동 오현서점이 밤고양이들과 함께 한다.

이들 서점들에서는 공통적으로 책과 밤, 서점을 키워드로 한 매력적인 카피를 받는다. 전국 서점들에 부여된 미션이다. 이들 중 일부는 작가들의 손질을 통해 책으로 발간된다.

소심한 책방은 ‘소심한 책맥’으로 다른 서점들과 차별화했다. 밤수지맨드라미 북스토어는 커피와 음악, 낭독으로 밤을 밝힌다.

다른 책방들에서도 ‘동네’와 연계한 아이디어로 책 읽는 밤을 유도한다.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책의 해' 누리집(www.book2018.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참여 희망자는 해당 서점에 사전 문의를 한 후 참여하면 된다.

매월 추가로 신청을 받아 연내 참여 서점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첫 심야책방은 오는 29일 열린다.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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