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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에 진로전담교사 배치 의무화진로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교육부, 2020년부터 순차적 지원
강승남 기자
입력 2018-06-27 (수) 13:19:09 | 승인 2018-06-27 (수) 14:12:05 | 최종수정 2018-06-27 (수) 14:12:05

교육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특수학교에 진로전담교사를 배치하는 내용의 '진로교육법 시행령일부 개정안'이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특수학교에 '진로진학상담' 교원자격증을 가진 진로전담교사를 배치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의 경우, 진로부장 보직을 맡은 교사가 진로전담교사를 겸하고 있어, 특수학교 진로교육의 전문성을 담보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진로진학상담' 과목이 표시된 교원자격증을 보유한 교사를 진로전담교사로 배치할 수 있게 되어, 특수학교 학생에게 양질의 진로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 협의를 거쳐 2020년 3월부터 전국 164개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에 진로전담교사가 순차적으로 배치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강승남 기자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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