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대표 문화 콘텐츠를 내건 창작뮤지컬 '만덕'이 제주시의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혁혁한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솔솔.

1월 첫 공개 후 올 상반기 서울 공연에 이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참가 등의 구상을 내놨지만 대관과 입상 조건 등에 걸리며 결국 원점.

한 공연예술계 관계자는 "오랜 경력의 단체들도 망설일 일을 한꺼번에 해보려고 했던 탓"이라며 "비싼 돈 내고 배웠으니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목소리가 더 잘 들릴 것"고 쓴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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