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도 전에 도내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하면서 올 여름 전력수급 불안감 확산.

제주지역 전력 중 40% 이상을 다른지역에서 공급받고 있지만 고장이 빈번한데다 무더위 전력수요량이 급증할 경우 블랙아웃 위험도 크기 때문.

주변에서는 "최근 5년간 전국의 전력증가율은 2%에 그쳤지만 제주는 5%가 넘어 안정된 전력공급대책이 시급하다"며 "제주도가 도내에서 100% 전력생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조속히 실현해야 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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