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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다문화학생 급증…전체 2% 넘어
강승남 기자
입력 2018-06-28 (목) 16:13:35 | 승인 2018-06-28 (목) 16:18:15 | 최종수정 2018-06-28 (목) 17:35:29
다문화 가족이 한국 제사문화를 배우는 모습. 자료사진

2018년 4월 기준 1760명…도교육청, 맞춤형 지원 강과

제주지역 다문화가정 학생수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 

28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2018년 4월 1일 기준 도내 다문화가정 학생수는 모두 176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내 전체 학생수(8만513명)의 2.19%를 차지한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 1455명, 중학생이 194명, 고등학생이 73명이다.

이 가운데 90.40%(1591명)가 국제결혼으로 국내에서 출생했거나 중도에 입국한 학생이다.ㅡ나머지 9.60%(169명)은 외국인가정의 자녀다.

최근 제주지역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2013년 564명, 2014년 727명, 2015년 967명, 2016년 1190명, 2017년 1509명, 2018년 1760명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다문화 학생 특성과 교육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한국어가 서투른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다문화 예비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예비학교 만족도는 97.8%로 매우 높았다.

학습지원이 필요한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과 코칭단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멘토링 만족도는 99.3%로 매우 높았다.

다문화교육과정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구좌중앙초를 다문화 연구학교로 지정, 운영한다. 다문화 가정 유아를 대상으로 구좌중앙초 병설유치원과 중문초 병설유치원에서 다문화 유치원을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제주다문화교육포럼을 열어 다문화 교육 사업 전반을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다문화 학생의 이중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해외 대학 진학 기회도 확대한다.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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