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날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새 천년이 바뀌면서 윤달까지 겹친 경우로,400년만에 찾아오는 날이다.전문가들은 컴퓨터가 29일을 3월1일로 잘못 인식,정보시스템이나 자동화설비를 다루는 컴퓨터가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다며 사용자들의 적절한 조치를 촉구했다.
금융기관은 지난 1월1일 큰 문제가 없이 지나갔기 때문에 이 날도 문제발생은 없을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종전에 발견되지 않은 문제점들이 나타날 가능성에 대비.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개인용 컴퓨터 사용자들도 이날 PC를 이용할 때 평소보다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다.컴퓨터 전문가들은 “29일을 악용한 바이러스가 돌아다닐 수 있다”며 “낯선 전자우편은 함부로 열지 말 것”을 경고했다.<김형훈 기자>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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