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18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 주도의 상향식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적합 일자리를 발굴해 지역산업 위기, 공동체 약화, 공공사회서비스 확충 등 지역문제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적합형 일자리, 미스매칭으로 청년 수요가 큰 일자리, 청년 창업공간 지원, 사회적기업 등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 제안으로써 도내 168명의 취·창업을 지원한다. 예산은 국비 9억6000만원 등 총 21억6000만원을 투입한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일하는 청년 제주로 프로젝트 △서귀포시 청년 혁신 창업 플라자 구축 사업 △제주청년 뉴딜 일자리 사업 등 3가지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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