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수석보좌관 회의 개최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감기몸살을 회복하고 국정업무에 복귀했다, 지난 24일 러시아 국민방문에서 귀국한 이후 8일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신임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과 인사를 시작으로 이낙연 국무총리와 오후 2시 수석·보좌관회의 일정을 소화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민선 7기 지방정부 출범에 대해 언급대한 기대감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일부터 근로시간 단축제도가 실시되고 있는 만큼 제도 시행에 따른 근로자들의 '과로사 탈출'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북상하고 있는 제 7호 태풍 쁘라삐룬에 따른 피해 예방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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