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기존 마사토 구장이던 생활야구장을 인조잔디 야구장으로 리모델링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11억원을 들여 지난 3월부터 인조잔디 조성사업을 시작해 최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시는 야구 동호회 경기력 향상은 물론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 생활야구장은 그동안 마사토 구장으로 조성돼 먼지날림, 우천 시 등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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