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8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지난 2일부터 개시했다.

시는 지난 5월 8~24일 649명으로부터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신청서를 받고, 자격 기준 심사 등을 통해 모두 425명을 선발했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DB 구축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마을 가꾸기 및 지역 유휴 공간·시설 활용 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125개 사업장에 배치, 오는 9월까지 활동한다.

한편 시는 사업 시행 도중에 개인 사정 등의 이유로 포기자가 발생하면 대기자를 추가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