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서귀포축구회(회장 임상우)가 최근 서귀포교와 서귀포중, 남주고 운동장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관덕축구회는 신제주축구회를, 화북축구회는 영주축구회를 각각 누르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좌순제씨(관덕축구회)와 김명호씨(화북축구회)가 각각 30·40대와 50대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이번 대회에서 5골을 넣은 박재관씨(신제주축구회)와 3골을 득점한 김명호씨(화북축구회)가 부별 최다득점상을 수상했다.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30·40대
△우승=관덕축구회 △준우승=신제주축구회 △공동3위=한라축구회 위미축구회 △최우수선수=좌순제(관덕축구회) △우수선수=고성준(신제주축구회) △최다득점상=박제관(신제주축구회) △지도자상=강봉익(관덕축구회) △모범심판상=신찬성
▲50대
△우승=화북축구회 △준우승=영주축구회 △최우수선수=김명호(화북축구회) △우수선수=오영호(영주축구회) △최다득점상=김명호(화북축구회) △지도자상=한영명(화북축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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