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후 2시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5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지역예선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예선은 △잘 사는 마을(소득·체험) △아름다운 마을(경관·환경) △즐거운 마을(문화·마을) △깨끗한 마을(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등 4개 분야를 선정한다.

참여마을은 총 7곳이다. 소득·체험분야에 한경면 낙천리와 대정읍 무릉2리 2곳, 문화·복지분야에 한림읍 금능리와 안덕면 창천리 2곳, 경관·환경분야에 한경면 고산1리와 표선면 세화3리 등 2곳,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분야에 애월읍 용흥리 1곳이다.

도는 분야별 총 4곳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하는 중앙 콘테스트 도 대표 출전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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