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19-2020년 정부초청 외국인 전문학사과정 장학생 수학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외국인 전문학사 장학생 수학대학은 국가장학프로그램(GKS, Global Korea Scholarship)의 후속으로, 국내 전문대학 중 대학의 글로벌 역량이 우수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이 뛰어난 대학 중 최종 7개 대학(제주한라대·구미대·동양미래대·영진전문대·인하공업전문대,한국영상대·한양여대)이 선정됐다.

제주한라대학교는 지난 2015년 국내 전문대학 중 본 사업의 최초 시범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14~2016년 3년 연속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또 2017~2018년 교육국제화역량대학으로 선정돼 중국, 네팔,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의 국가 유학생 650여명이 수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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