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제주보호관찰소는 지난달 30일 보호관찰과 사회봉사명령 업무를 담당했던 이경훈 보호사무관이 명예퇴직 후 재임기간 중에 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경훈 보호사무관은 지난 27년간 법무부 소속 보호직 공무원으로 소년원 및 보호관찰소에서 재임하면서 비행청소년 범죄 예방에 노력했고 엄정한 법집행 등 법질서 확립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소년원 최초로 인터넷 기반 교육환경 구축을 통한 정보화교육, 보호관찰 대상자의 올바른 사회정착,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사회봉사 집행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공헌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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