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0시46분께 제주시 구좌읍 번영로 대천동사거리 인근에서 장모씨(59)가 운전하던 4.5t 트럭과 이모씨(44)가 몰던 1t 트럭, 굴삭기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씨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한 표선면 방면으로 향하는 편도 2차선 도로가 막히면서 1시간 넘게 극심한 정체 현상도 빚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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