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여고 최윤주양(3년)이 제19회 전국웅변대회에서 전체 대상을 차지했다.

 최양은 지난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사단법인 세계예능교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교육인적자원부가 공동후원한 이 대회에서 ‘개미 베짱이’를 주제로 전체 대상(국회의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초등부 대상에는 고봉진 어린이(신광교3),최우수상은 고민지 어린이(신광교4)가 차지했다.

 일반부 최고상에는 고명준 예림몬테소리어린이집원장(39·서귀포시 동홍동),최우수상은 홍미진 한국웅변학원 강사(27·북제주군 애월읍 수산리)가 선정,대회장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24명의 연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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