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양인철·소설 문소연씨 가작

제주대학교 신문방송사(주간 서영표 교수)는 제38회 백록문학상 공모 결과 홍수빈씨(국어교육학과 2)가 작품 '무제'로 시 부문에 당선됐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양인철씨(국어국문학과 2)는 '비'로 시 부문 가작, 문소연씨(국어교육과 4)는 '변신에 대학 고찰'로 소설 부문 가작을 받았다.

이번 백록문학상 공모에는 시 부문 52편, 소설 부문 11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는 현택훈 시인과 조중연 소설가가 맡았다.

시 부문 당선자와 시·소설 부문 가작 수상자들에게는 총장상과 상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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