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15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한국마사회 렛츠런팜이 주말 해바라기 축제를 마련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팜(목장장 양영진)은 13일부터 15일까지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슬로건으로 렛츠런팜 해바라기 축제를 연다.

1만 5000㎡의 들판에 조성된 해바라기 재배단지가 조성된 이번 축제에서는 추억의 보물찾기,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추억 만들기 포토존,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대규모 해바라기밭 인근에 푸드트럭 존과 해바라기 제품 판매 공간이 구성되어 풍성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또 국내 최고 몸값을 갖고 있는 씨수말과 목장 꽃밭을 따라 자전거 타기와 30분 코스 말산업 트랙터 마차 투어도 운영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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