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혁신·소통확대·공약실천'을 내건 민선7기 제주도정의 첫 조직개편안이 판을 깔기도 전에 안팎 내홍.

공직 내부에서는 업무 공백과 분장, 승진 적체 등을 놓고 반발을, 사회단체 등에서는 기형적 접근을 지적하는 가운데 제주도의회도 협치 부족을 언급하며 어깃장.

지역 사회 일각에서는 "어느 방향으로 보느냐에 따라 시각차가 있을 수는 있다"며 "지방선거로 4월부터 굵직한 현안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인데 뭐가 먼저인지 생각해야 한다"고 쓴소리.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