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해수욕장이 지난달 중순부터 본격 개장했지만 주말 휴일마다 궂은 날씨로 인해 상인들이 울상.

함덕, 이호, 협재, 곽지 등 도내 해수욕장이 개장한 후 지난 주말휴일 태풍영향권으로 사실상 장사를 접는 등 시작부터 차질을 빚었기 때문.

주변에서는 "해수욕장은 여름 한철장사이기 때문에 주말휴일 한번이라도 날씨 등으로 손님이 끊기면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며 "올 여름에는 앞으로 다가올 주말휴일 마다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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