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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갑질교수' 파면 촉구…부당 권력에 맞설 것"
이소진 기자
입력 2018-07-12 (목) 19:36:56 | 승인 2018-07-12 (목) 19:39:32 | 최종수정 2018-07-12 (목) 19:39:32
멀티미디어디자인과 비대위 등 12일 3차 집회
 
'#Metoo와 함께하는 제주시민행동'와 제주대 멀티미디어디자인과 갑질교수 파면 촉구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오후 7시 제주시청 조형탑 앞에서 제주대 성추행·갑질 교수 규탄 3차 집회를 진행했다.
 
이날 집회에는 송영심 제주여성인권연대 대표와 양민주 비대위 공동대표, 김남훈 6·15 공동선언 실천 제주본부 집행위원장, 김다빈 정의당제주도당 청년학생위원, 문성빈 제주대 제50대 소신 총학생회장 및 제주대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지난 수십 년간 제주대 멀티미디어디자인과에서는 교수가 교권을 남용해 학생들을 노예처럼 부리는 '갑질'이 아무렇지 않게 자행되고 있다"며 "그런데도 학교 당국은 '자신들에겐 수사 권한이 없다' '조사 인원이 부족하다' '노력해 보겠지만 조사기간은 최소 6개월이다'라는 원론적인 답변뿐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갑질교수'의 파면과 더 나아가 또다른 갑질, 성희롱, 인격모독 피해가 일어나지 않기 위해 앞장 서겠다 △해당 '갑질교수'의 인권 챔해로부터 나 자신과 동료를 보호하고 부당한 권력에 당당히 맞서겠다 △단결해 제주대 멀티미디어디자인과의 정상화와 우리의 배움터인 제주대 발전을 위해 앞장 서겠다 등의 내용을 결의했다.
 
이들은 "학생들을 상대로 성희롱을 일삼고 교권을 남용하며 갑질을 하는 해당 교수에 대한 파면 요구는 우리의 올바른 교육권과 인권 확보를 위한 당연한 요구"라며 "제주대뿐만 아닌 다른 대학, 사회에서 행해지고 있는 인격모독, 성희롱, 갑질 역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소진 기자  lllrayo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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