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부터…세외수입 특별회계 확대

지방세 및 세입수입 가상계좌가 농협과 제주은행 등 복수로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농협과 제주은행에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 가상계좌를 연다.

가상계좌 납부제도는 2008년 지방세를 시작으로 현재 세외수입 일반회계까지 적용하고 있다. 가상계좌 서비스 기능 향상으로 1인 1계좌 실시간 수납처리가 가능한 등 호응도가 높은데 반해 계좌 제한으로 접근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었다.

이번 세외수입 특별회계까지 대상 항목을 확대하는 등 납세자들의 납세 편의 제공과 납세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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