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의인' 김동수씨(53)가 13일 청와대 앞에서 자해를 시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1시께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자해를 시도했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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