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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공사 노동자들 “공항공사 관리부실 책임 답해야”
이소진 기자
입력 2018-07-14 (토) 13:04:57 | 승인 2018-07-14 (토) 13:12:03 | 최종수정 2018-07-14 (토) 17:11:55

14일 주차·카트 파업 출정식…시설관리업체 ㈜맨파워 계약해지 촉구

공공연대노동조합 제주지부(준) 공항주차분회는 14일 낮 12시 제주국제공항 진입로 교통섬 앞에서 비정규직 주차·카트 파업 출정식을 열고 "한국공항공사는 용역관리 부실책임을 시설관리업체인 ㈜맨파워와의 계약해지로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공연대노조 공항주차분회는 이날 "노동의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지 않는 ㈜맨파워는 떠나라"고 비난했다.

이어 "눈엣 가시인 사람을 문자메시지로 해고 통보해 우리를 탄압했다"며 "우리들의 4대 보험료를 과잉 징수해 횡령했고 사업장에서 다친 노동자를 산업재해보험 처리하기는커녕 계약해지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올해는 항국공항공사의 원가설계가 늦는다는 핑계로 최저임금이 인상됐음에도 5월까지 작년 임금으로 지급했다"며 "노조가 2018년 임금안을 제시하라는 요구에도 갖은 핑계를 대며 제시하지 않았으며 ㈜맨파워가 처음으로 제시한 2018년 임금안은 기본급 최저임금에 상여금 100%로 한국공항공사가 설게한 기본급에 한참 못 미치는 임금안을 제시해 노조를 우롱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국가계약법 위반, 최저임금 위반, 노동조합 탄압 등 '위법 투성이' ㈜맨파워와 더 이상 함께 일할 수 없다"며 "우리의 당연한 권리인 공항공사가 설계한 주차징수 주차질서 177만488원, 카트 175만5220원을 쟁취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공사는 용역업체를 관리 감독해야 함에도 책임을 회피하고 ㈜맨파워가 갖은 위법을 저지르는 동안 아무런 제재로 하지 않았다"며 "공사는 관리 감독의 의무를 맨파워와의 계약을 해지로 노동자들에게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소진 기자  lllrayo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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