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북부와 동부, 서부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5일째 지속되면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취약가구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

행정시와 읍·면·동이 수시로 취약가구 방문이나 전화 통화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는 가운데 인력 부족 문제가 없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

주변에서는 “행정력만으로는 모든 취약가구를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지역주민들도 인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살피는 등 폭염에 함께 대처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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