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치유의 숲은 오는 8월 5일과 12일 2018년 여름 특별 산림치유 프로그램 '두근두근 잉태의 숲'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을 열고 행복을 잉태하고자 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숲의 치유 환경 인자를 활용해 '두근두근 숲 마음열기', '너와 나 사이의 거리는?', '소곤소곤 편지쓰기' 등 숲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숲과 교감하고 몰입하면서 행복감을 느끼는 것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또 딸과 엄마로 구성된 모녀간의 친밀감을 회복하는 '쓰담쓰담 하기 좋은 날'로 '아로마테라피', '자연물에 내 마음 전하기' 등으로 자연스러운 신체적 접촉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여름 특별프로그램 예약담당( 064-760-3774)과 상담 후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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