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연근해 어선어업 위판량과 위판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상반기 총 위판량과 위판액은 각각 1만6575t에 1622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만3821t과 1519억원과 비교해 각각 20%와 7% 증가했다.
도는 제주연근해와 동중국해 해역에 형성된 갈치어장과 연근해-가거도 부근 참조기 어장이 형성된 것이 위판실적 증가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참조기 위판량과 위판액은 427t에 9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37t에 29억원보다 각각212%와 228% 급증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