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주택매매거래량은 감소했지만 6월 한달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 제주지역 주택매매거래량은 1000건으로 5월 703건과 지난해 같은기간 709건에 비해 각각 42.2%(297건)와 41.0%(291건) 증가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전체 주택매매거래량은 4867건으로 전년동기(4889건) 대비 0.4%(22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매매거래량은 올들어 1월 887건을 기록한 뒤 800건 안팎에서 소폭 늘었다가 줄었다는 반복하는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