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인협회(회장 김가영)가 「제주문학」 2018 여름호(통권 75권)을 펴냈다.
이번 호에는 특집 '제주문학 초대석'으로 박재형 동화작가를 초대해 아동문학 입문기와 작품세계, 제주문학 등을 주제로 한 대담과 김정희 작가가 쓴 박재형 작가론을 담았다.
또 강방영 시인과 한기팔 시인은 제주대 인문대학장, 한국예총·한국문협 제주도지부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16년 12월 타계한 고 강통원 시인을 추모하는 글을 담았다.
이와 함께 회원들이 자신만의 문학세계를 표현한 시와 시조, 아동문학, 수필, 평론 등이 실렸다. 1만원.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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