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과 강원농협이 업무협약을 추진하면서 농산물과 인력교류에 있어 서로 '윈-윈'할 것으로 기대.

제주와 강원도의 주요 작물이 수확시기가 달라 농산물 교류가 용이하고, 물론 강원이 농한기인 겨울에 전문인력이 감귤수확에 투입될 수 있기 때문.

주변에서는 "제주는 겨울철에 월동채소와 감귤수확시기에 돌입해 극심한 인력난을 겪었는데 이번 협약을 숨통을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원도 역시 농한기에 제주에서 돈을 벌 수 있어 서로 이득일 것"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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