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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호텔 여직원 강제추행 30대 벌금형
김경필 기자
입력 2018-07-19 (목) 12:30:32 | 승인 2018-07-19 (목) 12:37:44 | 최종수정 2018-07-19 (목) 12:37:44

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호텔 여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동료직원 이모씨(31)에게 벌금 500만원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5월 1일 자정께 서귀포시 모 호텔 프론트에서 혼자 근무하는 여직원 A씨에게 다가가 근무일 조정을 요구하면서 양손으로 A씨를 껴안고 팔짱을 끼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다.

한 부장판사는 “피해자가 신체 접촉행위에 대해 명확하게 거부의사를 표시했음에도 팔짱을 끼거나 껴안은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김경필 기자  kkp2032@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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