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양동 취락지역에 출몰하던 야생돼지가 포획됐다.
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삼양동 취락지역에 야생돼지가 수시로 출몰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또 이 야생돼지는 밭작물에도 피해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제주시 축산과와 삼양동주민센터 공무원들은 여러 차례 야생돼지 포획을 시도해왔으며, 지난 18일 포획에 성공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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