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고유리, 김미영 학생.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선희) 고유리 학생이 지난 12일 한국은행에, 김미영 학생은 17일 삼성화재에 최종 합격했다.

고유리 학생은 상업계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부문 일반사무직원 채용에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서류전형에 합격한 후 필기시험,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과정을 거쳤고, 김미영 학생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의 힘든 과정을 거쳐 당당히 합격했다.

김미영 학생은 1학년 때 전국상업경진대회 창업아이템부문 금상 등 각종 대회에 입상했으며, 모범학생표창·선행상 수상, 제주여상 교내 최고상인 국향상을 수상한 학생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취업역량을 키워 삼성화재에 최종 합격했다.

제주여상은 2015학년도 최유정 학생이 한국은행에 합격한 이후 3년 만에 한국은행 합격자를 배출했고, 삼성화재에 2016년 2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이후 올해 합격자를 다시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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