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츠이 쥬리나 SNS)

[제민일보 송다혜 기자] '프로듀스48'에서 하차한 그룹 SKE48의 멤버 마츠이 쥬리나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츠이 쥬리나가 지난 13일 방영된 Mnet '프로듀스48'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해 팬들의 우려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된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마츠이 쥬리나는 13위를 차지했지만 결국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프로듀스48' 뿐만 아니라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고 선언해 더욱 팬들의 걱정을 샀다.

앞서 마츠이 쥬리나는 제10회 AKB 총선거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룹의 센터로서 활약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그녀의 활동 중단을 둘러싸고 각종 추측이 이어졌다.

각종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같은 그룹의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와의 불화설에 힘이 실렸다.

AKB 총선거가 끝난 후 마츠이 쥬리나는 미야와키 사쿠라를 향해 "AKB를 끝내기 싫으면 춤 연습을 제대로 하라"고 일침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해당 사건이 화두에 오르며 같은 멤버를 저격한 마츠이 쥬리나에게 비난 여론이 생성된 것.

갑작스레 활동 중단을 선언한 마츠이 쥬리나를 다시 무대에서 보길 바라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