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결혼 후 근황을 깜짝 전해 주목받고 있다.
박은지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4월 치러졌던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벌써 3개월. 모든 것이 완벽했던 하루. 다들 고마웠어요"라며 "오빠가 한 꽃 디자인 정말 아름다웠지. 고마워 나랑 살아줘서"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박은지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다소곳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꽃으로 가득한 예식장 안에서 꽃 못지않은 미모를 발산하는 그녀의 모습에 시선이 쏠린다.
2살 연상의 일반인 연인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던 그녀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일상을 SNS를 통해 공개, 행복한 신혼생활 중임을 드러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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