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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출 증가율 전국 1위 특정품목 편중
김용현 기자
입력 2018-07-22 (일) 14:10:57 | 승인 2018-07-22 (일) 14:14:01 | 최종수정 2018-07-22 (일) 14:14:01

올 상반기 8921만달러 전년동기 31% 증가
모노리식 직접회로 4728만달러 52% 차지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수출 증가율이 전국서 가장 높았다. 하지만 반도체 등 특정품종에 편중됐고, 농수축산물은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수출실적은 8921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6814만달러보다 30.9%(2107만달러) 증가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처럼 올해 제주지역 수출이 성황을 이룬 이유는 모노리식직접회로(모노리식 반도체) 수출실적이 4728만달러로 지난해 2962만달러보다 59.6%(1766만달러) 급증했기 때문이다. 

모노리식직접회로는 전체 수출실적의 53%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44%보다 더욱 높아지는 등 특정품목에 대한 수출의존도가 심해지고 있다. 

농수축산물의 수출실적은 2837만달러로 지난해 2798만달러보다 1.4%(39만달러) 증가에 그치는 등 정체된 상황이다.

그나마 농산물은 1216만달러로 전년보다 39.7% 늘었지만 수산물은 1561만달러로 15.1% 감소했다.

현재 제주지역 수출 호조세가 전체 산업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농수산품 수출도 2016년을 정점으로 감소 또는 정체되면서 모노리식직접회로에 더욱 편중되고 있다

세계 반도체 경기가 하락기에 접어들 경우 모노리식직접회로 수출부진이 제주전체 수출산업 위축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한편 제주에 본사를 둔 제주항공이 여객기를 6805만달러 수입하면서 올해 상반기 수입은 2억9345만달러로 지난해 1억8907만달러보다 55.2%(1억437만달러) 증가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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