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0시52분께 제주시 연동 모 아파트에서 이모씨(18)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친구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은 해당 아파트 3층에 사는 이씨가 건물 밖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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