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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장 활용 미리내공원 주민 외면
김경필 기자
입력 2018-07-22 (일) 15:12:21 | 승인 2018-07-22 (일) 15:54:24 | 최종수정 2018-07-22 (일) 15:54:24
미리내공원.

지난해 축구장 이용 3135명…연간 수입 84만원
관리·인건비 5000만원 등 적자 운영…대책 필요


쓰레기 매립장을 활용해 조성한 제주시 노형동 미리내공원이 주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

미리내공원은 1979년 11월 쓰레기 매립지로 선정된 후 1980년 9월부터 1992년 7월까지 12년간 7만5452㎡ 부지에 1494㎥ 규모의 쓰레기가 매립된 곳이다.

이후 침출수와 매립가스 등으로 주변환경이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2001년 1월부터 2003년 6월까지 66억원을 투입해 매립지 정비사업을 했고, 인조잔디 축구장과 그라운드 골프장 등을 조성했다.

또 시는 미리내공원 유지·관리를 위해 인건비 등 매년 5000만원을 투입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미리내공원 축구장을 이용한 인원은 3135명으로 사용료 수입이 84만여원에 불과했다.

축구장과 그라운드 골프장 주변에는 산책로도 조성됐으나 이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많지 않은 실정이다.

제주시 주택가와 거리가 멀어 외면 받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리내공원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유인책이 요구되고 있다.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시설 무료 개방이나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시 관계자는 “미리내공원에 다목적 시설 등을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지반이 약해 신중히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필 기자  kkp20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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