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제주 허브 조성 방안' 세미나 개최

(사)탐라금융포럼(이사장 강성후)과 (사)제주스타트업협회(회장 윤형준)는 20일 제주벤처마루 대강당에서 제주도지사 블록체인 분야 공약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블록체인 제주 허브 조성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4차산업혁명 및 블록체인 관련 전문가, 기업인, 공무원,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및 지정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 좌장을 맡은 강성후 이사장은 "제주 산업구조를 미래 지향형으로 조속히 전환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제 제주도는 특별자치도 등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블록체인 허브 조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경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