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의 영예를 안은 김저윤 작 '섬으로부터...'

제주명품공예인협동조합은 제48회 제주특별자치도공예품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는 상품성과 디자인, 실용성 및 창의성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으며, 각 분야에서 대상 1작품, 금상 1작품, 은상 1작품, 동상 2작품, 장려 5작품 등 12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도자 분야 '섬으로부터…'를 출품한 김정윤씨가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에는 2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장려 이상 수상작에 대해서는 제주공예품을 대표해 제48회 대한민국 공예대전에 출품될 예정이며, 상품개발자금도 지원된다.

수상작들은 22일까지 제주갓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도 이뤄졌다. 문의=제주명품공예인협동조합(010-7204-8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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