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사-리즈스포츠 중계 계약 체결
8월 10일 정읍단풍FC-인창고 개막전 시작
25일 대망의 결승전까지 전 경기 송출 

다음달 10일 개막하는 백록기전국고교축구대회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돼 여느 대회보다 더 박진감 넘치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제민일보사(대표이사 사장 김영진)와 주식회사 리즈 매니지먼트(대표이사 이동하)는 25일 오전 제민일보사 2층 접견실에서 제26회 백록기전국고교축구대회 중계 계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리즈 매니지먼트는 유튜브 리즈TV를 통해 개막전인 8월 10일 정읍단풍FC와 인창고의 경기를 시작으로 25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대망의 결승전까지 모두 100경기를 생중계한다. 

특히 이번 생중계에서는 도내 팀 골 모음을 비롯해 대회 골 영상 하이라이트, 스케치 영상, 선수 및 감독 인터뷰 영상도 함께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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