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나흘간 몽골현지서 제주홍보

제주도와 몽골 간 테니스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테니스협회(회장 오재윤)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몽골 현지에서 열린 몽골테니스협회 국제교류전에 참가해 테니스를 통한 우정을 쌓았다.

교류전에 참가한 도테니스협회는 제주와 몽골은 역사적으로 깊은 관계를 갖고 있는 만큼 계속적으로 테니스를 통한 상호 우의를 다짐했다. 특히 몽골테니스협회에 제주감귤을 기념품으로 전달하는 등 제주를 홍보했다. 

한편 환영리셉션에서는 몽골올림픽위원회와 함께 몽골테니스협가 인프라시설이 열악한 몽골에서 테니스장을 운영,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는 안재성 제주테니스 아카데미원장과 안재형 코치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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