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양돈장 돼지와 가두리 양식장 넙치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면서 농가 불안감이 고조.

기상청 중기예보 등에 따르면 다음달 초까지 비가 내리지 않을 수 있어 양돈장이나 양식장 등을 중심으로 재산 피해가 지금보다 더 늘어날 수 있기 때문.

주변에서는 “행정에서 폭염 및 가뭄 특별대책을 수립해 추진하더라도 모든 농가와 시설을 관리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농가들도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등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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