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초기가뭄 상태에 놓인 상황에서 제주지역 농민들이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지 않을까 걱정이 이만저만.

현재까지는 콩이 다소 생육부진할 뿐 별다른 가뭄피해는 없지만 최소 열흘간 비예보가 없고, 더 길어질 수 있어 가뭄피해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기 때문.

주변에서는 "가뭄이 장기화되면 현재 재배중인 콩과 수박, 참외 등도 피해를 입고, 당근이나 양배추 등도 파종할 수 없게 된다"며 "여기에 노지감귤도 영향을 받을 수 있어 가뭄대책이 시급하다"고 한마디.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