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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당근농가 가뭄 파종시기 놓칠라 노심초사
김용현 기자
입력 2018-07-25 (수) 18:41:04 | 승인 2018-07-25 (수) 18:41:35 | 최종수정 2018-07-25 (수) 18:41:35

올해 짧은 장마와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초기가뭄지역이 도전역으로 확산되면서 농가들이 농작물 재배에 비상이 걸렸다.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현재 도내 북부와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초기가뭄 상태이며, 애월읍 일부지역은 가뭄직전까지 토양수분이 말라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제주농협은 현재 재배중인 참깨는 가뭄에 비교적 강해 별다른 문제가 없으며, 콩은 전반적으로 발아는 잘됐지만 가뭄으로 생육이 부진한 것을 확인했다.

또 수박과 참외 취나물도 농가들이 주기적으로 스프링클러 등으로 물주기에 나서면서 생육이 양호하다.

하지만 당근은 이달하순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파종이 이뤄져야 하지만 비가 내리지 않아 농가들이 대기상태다. 당근농가는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파종시기를 놓쳐 다른 작목으로 전환까지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다.

무와 양배추 콜라비, 브로콜리, 조생양파 등은 8월 중순에 파종이 이뤄져 시기적으로 여유가 있지만 가뭄이 장기화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제주농협은 단계별로 가뭄예방대책을 마련하고, 가뭄해갈시까지 매뉴얼에 따라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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